존경하는 163만 도민 여러분. 2019년 희망찬 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기해년 새해에는 도민 여러분 모두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길 바라며 우리 충북 곳곳마다 희망과 도약의 기운이 충만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 7월 출범함 11대 충북도의회는 '소통, 견제, 개혁'에 주안점을 두고, 변화하는 의회, 역동적으로 일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드리고자 온 열정을 쏟았습니다.

올 한 해에도 도민 행복과 충북 미래를 위해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먼저 책임 있는 견제와 감시로 민의를 대변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로 주요 정책들이 효율적으로 집행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습니다.

강호축 개발 국가계획 반영, 충북선철도 고속화사업 예타 면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전 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셋째 민생중심,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우리 11대 도의회는 이러한 청사진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신년화두를 '민의동행(民議同行·도민과 도의회가 함께 길을 간다)'으로 선정했습니다.

'오늘의 어려움이 내일의 희망'이라는 믿음으로 모두가 힘을 모아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도민 여러분의 꿈과 희망의 여정에 저희 도의회가 항상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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