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포상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체육회 김병선 총무부장과 신효식 체육진흥부장이 전국종합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부장과 신 부장은 대회 성공 개최와 완벽한 경기운영으로 엘리트 체육에 대한 관심 확대 기회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장경일 전문체육부장과 이명민 생활체육부 주문관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으며, 김세명 전문체육팀장과 조석환 총무부 주무관은 문화체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신봉섭 총무팀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2018년도 종합감사 우수사원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국민체육진흥법 14조에 따라 전국종합체육대회 유공자 포상으로 이뤄진 것이다. 

김병선 총무부장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