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온라인충청일보> 2019년 첫 번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이 독보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평범한 사이보그 소녀에서 완벽하게 전사로 거듭난 알리타가 비장한 표정으로 손에 최첨단 무기를 든 채 강렬한 히어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그의 강렬한 시선이 세상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그녀의 주위에서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이도(크리스토프 왈츠), 휴고(키언 존슨), 벡터(마허샬라 알리), 치렌(제니퍼 코넬리)의 모습은 앞으로 벌어지는 이야기에서 그들이 어떤 역할로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들의 뒤에는 위 아래로 나뉜 ‘고철도시’와 ‘공중도시’의 모습은 독특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예상하게 하는 동시에, 거대한 스케일을 보여준다. 또 위협적인 자세로 경기장을 질주하고 있는 사이보그들의 모습은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모터볼 경기에서 선사할 짜릿하고 색다른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전사가 눈을 뜨고 세상이 깨어난다’는 카피는 새로운 시대의 유일무이한 히어로의 탄생을 알리며 알리타가 헤쳐나갈 여정을 암시한다.

한편 '알리타: 배틀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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