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18년도 산림분야 지자체 정부합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6일 도에 따르면 이번 수상은 산림청이 지난해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10개 세부 산림사업 추진사항을 합동 평가한 결과 각 항목별 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결과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2014년, 2015년, 2016년 산림분야 평가에서 연속 3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었다.

지용관 도 산림녹지과장은 "지난해 거둔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충북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도민의 산림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산림서비스를 제공 하는 등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산림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도는 지난해 11월 전국 산불방지 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수상, 전국 산사태 방지 우수사례 공모전 수상,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대추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상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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