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충청일보 송윤종기자] 충남 서산시가 옳해 기업과 지자체의 동반 성장을 통해 잘사는 도시 지향 방침을 세우고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 4일 오전 서산오토밸리 산업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는 SK이노베이션㈜에서  오토밸리를 비롯한 인더스밸리 입주기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서산테크노밸리 및 서산자동차전문단지에 입주한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상생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맹정호 서산시장과 담당부서 관계자를 비롯해 서산오토밸리 입주기업체협의회장 현대파워텍㈜ 이승준 이사와 서산테크노밸리 입주기업체 협의회장  ㈜가나스틸 차은환 공장장 등 산업단지에 입주한 33개 기업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다. 기업인들은 국내경기 저조로 경영 활동에 어려움이 있어 지자체 및 행정기관에서 중소기업 제품구매 확대와 경영자금 지원 등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