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충청일보> AFC 박호준 대표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루카스컨벤션에서는 AFC 기자간담회에 참석, AFC 전용 경기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박호준 대표는 "AFC 전용 경기장을 오픈한다. 2월 23일 오픈식에 첫 대회를 한다. AFC 전용 경기장에서는 엔젤스히어로즈라는 부문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승한 선수들은 다시 AFC를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한다. 현재 AFC 선수들이 많은 무대가 생길 수 있게끔 만들려 생각 중이다. 엔젤스히어로즈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방송도 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AFC는 ‘사랑, 나눔, 봉사’를 위해 만들어진 대한민국 최초 기부격투단체로 희귀 난치병 환우를 위한 기부와 나눔을 진행한다.

한편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AFC 수석 회장 안경옥 회장과 박호준 대표, 이동언 부대표, 이민영 기획 이사, MMA 안승범 대표, 입식 대표 노재길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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