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여㎡에 축구·테니스·풋살장 등 갖춰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가 서충주신도시 주민과 입주기업 근로자 여가활동을 위한 생활체육공원 조성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서충주신도시 생활체육공원은 35억원을 들여 충주기업도시(주덕읍 화곡리 1191) 3만 980㎡ 부지에 들어섰다.
축구장과 테니스장, 풋살구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과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야외무대를 갖추고 주민 생활체육과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공원 준공에 따라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계획인구 3만6000여 명 규모의 신도시 조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시 관계자는 "생활체육공원 준공과 함께 서충주신도시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SOC 확충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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