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내안의 그놈’(감독 강효진)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무대인사로 관객들을 만난다.

11일 ‘내안의 그놈’ 측은 “영화가 개봉 이틀만에 누적 관객수 20만명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대인사로 관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진영, 박성웅, 이준혁, 윤경호, 이수민, 박경혜 등은 오는 11일 서울 지역을 시작으로 12일 수원 지역, 13일 서울 지역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내안의 그놈’은 고등학생 동현(진영 분)과 엘리트 아저씨 판수(박성웅 분)가 우연한 사고로 영혼이 바꾸면서 겪는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 낸 영화다. 영화에는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연기를 인정받아 온 진영뿐 아니라 라미란, 박성웅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만들어내는 환상호흡으로 초강력 웃음 폭탄을 선사한다.

한편 ‘내안의 그놈’은 2019년을 여는 첫 국민 코미디로서 큰 반응을 얻으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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