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특별회비 전달

▲ 장선배 충북도의회 의장(왼쪽)이 14일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김경배 충북적십자 회장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의회가 14일 '2019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장선배 도의장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방문해 특별회비 200만원을 김경배 지사회장에게 전달했다.  

장 의장은 "재해 이재민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되는 적십자 모금활동에 도민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에서도 소외계층을 보듬는 민생 중심의 의정활동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특별회비 13억 5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1월 31일까지 집중모금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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