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충남·나눔축산운동본부
떡 1000상자·햄 200상자 기부

[내포=충청일보 박보성기자] 조소행 NH농협은행 충남지역본부장과 정문영 나눔축산운동본부 충남도지부장(천안축협조합장) 등이 14일 충남도청 접견실에서 양승조 지사에게 '희망 떡국 떡' 1000상자와 '살코기 햄' 200상자를 기탁했다.

도는 기탁받은 떡과 햄을 충남사회복지협의회(충남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를 통해 긴급 지원 대상자, 차상위 계층 및 기초수급 탈락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조 본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찬 새해를 맞아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떡과 햄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충남광역기부식품 등 지원센터는 식품 기부 전문 전달 체계로, 개인·기업·단체 등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다.

후원 참여 등 자세한 내용은 전화(☏070-4099-5674∼5)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