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이 조직 개편으로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을 신설하면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지적재조사는 종이지적도 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지적불부합지의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토지 경계를 바로잡아 토지의 가치를 높이는 국가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개 사업지구(약 2261필지) 재조사를 완료했고 지난해 홍산4지구, 정동1지구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용당1지구를 사업지구로 지정,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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