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행감 결과보고 채택
안건 7건 심의 등 상정 예정

[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73회 제천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천시 진폐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와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이 상정될 예정이다.

회기 첫 날인 16일에는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해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을 처리하며, 회기 2일째인 18일에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상정된 조례안 및 일반안 심사와 함께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하고, 이어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상정·의결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제천시의회는 입법기관의 역할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으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세밀하고 합리적인 심사는 물론 현실적인 정책의견 도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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