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의원, 노령·취약계층 위한 의정활동 공로
이 의원, 국민 권익증진 위해 법 미비점 개선

[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청주 서원)·자유한국당 이종배(충주) 의원이 15일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노령연금액 감액제도를 폐지하는 국민연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하는 등 노령·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한 오 의원과  소비자와 국민의 권익증진을 위해 법의 미비점을 개선하고 지역 발전의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은 이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해 이날 국회 본관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오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노인·장애인·취약계층 등을 위한 보편적 복지 확대에 기여한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 의원은 "우리나라는 장애인 차별, 노인 빈곤 문제 등 많은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일해야 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 의원은 "그동안의 노력을 여러분께서 좋게 봐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질로 알고 앞으로도 대한민국과 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지난해 총 7개의 상을 받았고, 나경원 신임 원내대표 체제에서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에 임명되는 등 당 정책통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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