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알리타’가 2월 5일 개봉이 확정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 시키고 있다.

2019년 첫 번째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로 나선 ‘알리타: 배틀 엔젤’을 통해 할리우드 기대주 로사 살라자르와 키언 존슨이 만나 환상의 케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6세기, 기억을 잃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먼저,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끝까지 살아남는 든든한 조력자 ‘브렌다’로 활약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로사 살라자르가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를 연기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메이즈 러너’ 시리즈부터 ‘알리타: 배틀 엔젤’까지 연이은 할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에 출연,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며 남다른 행보를 통해 차세대 배우임을 입증해오고 있다.

이어서 미국 드라마 ‘내쉬빌’ 시리즈를 포함하여 TV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알린 키언 존슨이 ‘알리타’와 사랑과 우정을 나누는 ‘휴고’ 역을 맡았다.

그는 첫 대작 액션 블록버스터임에도 신중한 태도로 연기에 임하며 로사 살라자르 뿐만 아니라 크리스토프 왈츠, 제니퍼 코넬리, 마허샬라 알리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시너지를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러한 그들이 ‘알리타: 배틀 엔젤’ 속 완벽한 호흡과 폭발적인 시너지를 담아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로사 살라자르가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사이보그 소녀 '알리타’ 역을, 키언 존슨이 그녀의 친구이자 연인인 ‘휴고’ 역을 맡아 함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범한 소녀에서 최강의 전사로 거듭나는 ‘알리타’는 화려하고 강렬한 액션과 더불어 그 이면의 순수하고 인간적인 감정을 갖고 있는 인물. 이런 ‘알리타’가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은 채 혼란스러워 하자 고철도시의 밝고 영리한 소년 ‘휴고’가 그녀를 위해 고철도시를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은 물론,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다. 이런 과정에서 ‘알리타’와 ‘휴고’는 깊은 교감을 나누며 인간과 기계의 경계를 허무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영화 ‘알리타: 배틀 엔젤’은 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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