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충북본부

[충청일보 배명식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는 충북도와 공동으로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충북 아시아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3월 19~23일 싱가포르, 타이완 타이페이를 방문해 사전에 엄선된 현지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대상품목은 소비재 품목이다.

참가기업에게는 충북도 예산으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상담주선, 통역, 현지 교통편의 등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사업 신청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cbgms.chungbuk.go.kr)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043-230-5363)로 하면 된다.

중진공 충북본부와 충북도는 올해 중국, 동남아, 유럽, 미주, 중남미, 중동 등 모두 13차례의 무역사절단과 해외전시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들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