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군보건소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들의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 '춤추는 뇌건강 교실'을 운영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춤추는 뇌건강 교실'은 다음달 22일까지 주 2회 관내 경로당을 찾아가 총 12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예방체조, 지남력 훈련, 음악치료, 미술활동 등 두뇌활동을 자극할 수 있는 다채로운 내용을 진행 중이다.

보건소 치매관리팀은 노인들에게 치매예방교육, 상담, 치매 조기검진, 자원 연계, 인지 재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도록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