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이공휘 의원, 김연 의원

[천안=김병한 기자] 충남도의회 이공휘 의원(천안 제 4선거구ㆍ사진)과 김연 의원(천안 제 7선거구ㆍ사진)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도시 조성 실현을 위해 LED 비상벨 안내판 등을 천안지역 곳곳에 설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17일 이공휘ㆍ김연 의원에 따르면 천안시는 지난해 말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과 백석동 일원에 LED로고 경관조명장치 128개와 LED 비상벨 안내판 116개소를 설치. 완료해 아름답고 안전한 거리환경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이공휘ㆍ김연 의원이 지난 6.13지방선거 당시 약속했던 아름다운 도시환경 조성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이행한 것으로 총사업비는 2억 94000백만원으로 도비(특별조정교부금) 1억 9600만원과 시비 9800만원의 예산이 소요됐다.

 


특히 설치된 LED로고 경관조명장치는 일반 조명과는 달리 LED조명에 디자인을 입혀 다양한 색상의 빛 조명으로 어두운 거리를 보다 밝고 아름답게 제작돼 안정감을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경관조명이 있는 곳에 비상벨을 설치해 늦은 밤 귀가하는 여성과 아동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일거양득의 사업성과를 냈다는 분석이다.

이공휘ㆍ김연 의원은 "앞으로도 아름답고 깨끗한 도시 환경과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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