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웅진건설 등 6곳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가 원활한 상수도 공급과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급수공사 대행업체 6곳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대행업체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지난 7일까지 21일 간 개별 우편 발송 등을 통한 공개모집을 실시, 급수공사 대행업체 신청을 받았다.

신청서를 제출한 6개 업체의 결격사유 조회, 등록면허 보유여부 확인, 필수공구 구비여부 등 현장실사를 통해 부적격 사유가 없어 대행업 허가를 내줬다.

이번에 허가를 받은 업체는 제일건설, 웅진건설, 금강건설, 상일건설, 성진건설, 청용건설 등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2021년 1월 13일까지 2년 간 공주시의 수도급수공사 업무를 대행하며 수돗물 공급을 위한 급수공사와 누수·수도시설 파손 등 응급복구를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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