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기준 통과 … 검증서 수령

[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민이 배출하는 1일 28만t의 생활하수가 맑게 정화돼 미호천으로 방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하수처리장은 28만t의 생활하수를 처리하는 방법과 처리결과가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준을 통과함에 따라 적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7일 밝혔다. 

청주시 환경관리본부 하수처리과는 지난해 9~12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방류하는 수질을 검사하기 위한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를 실시했으며 이날 환경부로부터 정도관리검증서를 발급받아 수령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