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태희' 창간 이어
20일 '수요맛식회' 공개 촬영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새해 들어서도 활발히 가동되는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입주기업인 직지스퀘어 주식회사가 소셜미디어 '태희(www.taehee.co.kr)' 창간 기념식을 가진 데 이어 오는 20일 코미미디어가 재단 2층 상상다락방에서 '충북 수요맛식회' 공개 촬영 행사를 진행한다.

입주기업 직지스퀘어 주식회사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고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카드뉴스, 라이브방송, 영상클립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지역 내 소식을 전달하고 있다.
또 코미미디어는 충북의 소상공인(식당, 음식 등)을 소개하는 CF를 제작해 SNS와 라디오 채널 등에서 홍보하는 스타트업이다.

20일 '충북 수요맛식회' 공개 촬영 행사에는 MC 이병철을 비롯해 지역민과 게스트가 참석해 지역 밥집을 소개하는 촬영을 하고 제작된 영상 콘텐츠는 다음달 6일 첫 방영 예정이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와 카카오TV에서 충북수요맛식회를 검색하면 볼 수 있다.

콘텐츠 창작자를 위해 자금과 공간을 무상 지원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입주 지원 사업 '킥 스타트업'을 통해 현재 10개의 입주기업이 혜택을 얻고 있다. 입주 지원 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http://www.cbckl.kr)를 참고하거나 전화(☏ 043-219-102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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