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LG하우시스는 17일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 디자인을 추가한 지인 바닥재 '지아자연애'를 2년 만에 리뉴얼해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아자연애는 제품 표면층에 식물 유래 성분을 적용한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 '지아 시리즈'의 시트 바닥재다.

지난 2017년 초 LG하우시스는 바닥재 표면에 미끄러움을 줄여주는 안티슬립 기능을 적용해 보행 안전성을 높이고 찍힘·긁힘·변색에 강한 내구성을 갖춰 제품을 출시했다.

올해 2년 만에 리뉴얼된 지아자연애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따라 보다 풍부한 컬러와 다양한 패턴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대리석 본연의 우아한 색감을 살린 '오션 마블', 은은한 느낌으로 고급스러운 '화이트 마블', 도시적인 콘크리트 감성을 강조한 '소프트 콘크리트' 등 다양한 패턴 디자인을 추가해 감각적인 공간 연출이 가능토록 했다고 회사는 소개했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상무는 "변화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바닥재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