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신과의 약속'

배우 김희정이 '신과의 약속'에서 속 시원한 ‘직설 화법’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김희정은 '신과의 약속'에서 서지영(한채영 분)을 괴롭히는 우나경(오윤아 분)을 단숨에 제압하며 시청자들에게 걸크러시 매력을 뽐냈다.

 

특히 그는 15-16화 분에서 서지영(한채영 분)을 몰아세우는 우나경을 향해 "인생 똑바로 사세요 후배님"이라고 경고해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또한 27-28회 분에서는 우나경에게 “누구한테 큰소리니 너! 너야말로 죽은 듯 살게 해줘?”라고 말하는 당당함을 보여줘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전하기도 했다.

 

김희정은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드라마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하는 두 쌍의 부부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주말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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