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500포 “작은 정성 도움되길”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풍림 충주공장이 지난 18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저소득층 농업인들을 위해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기증했다.
풍림 임직원들은 이날 산척면행정복지센터에 자사에서 생산한 친환경 유기질비료(20㎏) 50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된 비료는 펄프 원료와 목재 펠릿 등을 생산하는 이 업체가 부산물인 톱밥을 이용해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김태훈 공장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 농업인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후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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