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충청일보 이능희기자]  충북 옥천군보건소는 암의 조기 발견과 치료율 제고를 위해 국가 암 조기 검진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 보건소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한 홍보를 시작으로 금융기관과 관공서에 채변통 비치, 병·의원 내방객을 위한 홍보 등 암 검진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경로당 연계 암 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중 검진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암 종별 대상기준은 위암·유방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2년 주기), 간암은 만 40세 이상 남녀(6개월 주기), 자궁경부암은 만 20세 이상 여성(2년 주기), 대장암은 만 50세 이상 남녀(1년 주기)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보건소 방문보건팀(☏043-730-2151~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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