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충청일보] 충남 부여군은 설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 이용 인구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1일까지 일정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합동안전점검을 진행 중이다.

이용객 밀집이 예상되는 부여중앙시장, 홍산시장, 부여시외버스터미널, 부여시내 스타박스, 금성극장 및 육교 4곳이 점검 대상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구조물과 육교의 균열·침하·세굴·배부름 현상 발생 여부와 화재예방 안전조치 여부 등이다.

위험 시설물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요청을 통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사고에 따른 군민의 인명·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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