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충청일보 장영숙기자] 충남 태안군이 농산물가공 활성화와 농업농촌 6차 산업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18일 농업기술센터 창조관에서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산물가공 창업 보육 기초반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및 농산물가공 예비 창업자의 식품 가공 이해도를 높이고 경영마인드 함양을 위해 추진된다.

다음달 22일까지 총 10회(40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호서대학교 채희정 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농산물가공 소규모 창업을 위한 이론, 실습, 견학, 토론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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