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분야 20개...총 10억 5천 5백만원 규모 시범사업-
[공주=충청일보 이효섭기자] 충남 공주시가 농촌진흥청 등 농업연구기관에서 개발한 새로운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하기 위한 2019년도 농업분야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접수받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올해 시범사업은 3개 분야 총 20개 사업, 10억 5천 5백만원 규모로, 식량작물분야는 밭작물 신기술 보급 선도단지 육성 등 5개 사업, 생활기술분야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을 비롯한 6개 사업, 소득경영분야는 인삼 시설재배 기술보급 시범을 포함한 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공주시민으로서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 중에서 사업별로 제시하는 일정 요건을 갖추고, 새로운 실증시험 요인들을 성실하게 추진할 수 있어야 하며, 새기술 보급을 위한 농업인 현장교육장으로 활용토록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농업인이어야 한다.
희망 농업인은 오는 31일까지 신청서를 작성,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 농업기술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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