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 청주예총은 지난 18일 청주예술의전당 대회의실에서 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청주예총 10개 협회(건축가,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작가, 연극, 연예예술인, 영화인, 음악)의 대의원 100명 중 70명이 참석했다.

이날 청주예총은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공로패 수여를 진행한 후 △청주예총 조직 및 협회 현황 보고 △2018년도 주요업무 보고 및 사업실적 보고 △조직 및 운영규정 개정(안) 보고를 진행했다. 이어 △4차 정기총회 회의록 승인 △2018년도 감사보고 및 결산(안) 승인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등 3개 부의 안건을 처리했다.

청주예총의 올해 주요 사업은 △16회 청주예술제 '함께 웃는 청주예술!' △20회 청소년한마음축제 △7회 청주·돗토리 자매도시 간 문화예술 교류 △18회 망선루전국서예공모대전 △17회 청주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등이다.

신규 사업으로는 지역특성화 공모사업 1건, 충북문화예술육성지원 사업 등 2건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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