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오는 22일 용암1동 강변뜨란채아파트경로당을 시작으로 9월 24일까지 상당구 지역 경로당 60곳을 방문해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로당 건강관리사업은 간호사, 물리치료사, 영양사가 팀을 이뤄 매주 화·목요일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 혈당 측정, 세라밴드 스트레칭 지도, 낙상예방 교육 및 영양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조절률이 낮은 경로당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별 영양상담, 식이지도를 병행하고 보건소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스스로 건강관리하는 방법도 지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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