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충북 충주시의회 김헌식 의원(66·주덕·대소원·살미·수안보·민주당·사진)이 21일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전시 유성구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열린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충주시의원 최초로 지방의정봉사대상을 받았다.

협의회는 해마다 전국 기초의원 가운데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힘쓴 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 의원은 지난 2006년 제5대 충주시의회 입성 후 4선인 지금까지 내리 당선되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 감시ㆍ견제 역할을 수행해 왔고, 6대 시의장을 역임했다.

김 의원은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주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항상 봉사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