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단양군은 3월 28일까지 '농한기 찾아가는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농한기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은 39개 마을에서 운영되며 마을 주민이 희망하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 스마트폰으로 농산물 팔기, 라인댄스 등에 6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59개소 847명이 참여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아 올해 역시 시기별로 3차에 걸쳐 마을 단위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프로그램, 지역기관 등도 포함해  확대 운영한다. 

또한 군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주민강사를 위촉해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지역 내 평생학습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평생학습 저변확대를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하는 주민은 군 문화체육과 평생학습팀(☏043-420-257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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