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초 3년 연속 100대 우수교 선정

[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열린 교육부 주최 '제10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 및 100대 우수 방과후학교 시상식'에서 교사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방과후학교대상 공모는 방과후학교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고 방과후학교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학교 부문과 교사 부문(현직 교사, 위탁운영자), 지역사회파트너 부분(지방자치단체, 비영리기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산서초등학교 김정여 교사는 "앞으로도 모두의 관심과 정성만큼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아이들 삶의 활력소가 되는 행복한 방과후학교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3년 연속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된 대전신흥초등학교는 으뜸학교로 선정됐다.

신흥초는 '함께 키우고 돌보고 나누는 동동온두레 방과후학교'를 주제로 20016년부터 3년 연속 100대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임민수 교육정책과장은 "학생선택권을 더욱 확대하고 교육격차 해소와 학교 수요 중심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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