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동초 '학부모 공예교실' 호응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 보은 판동초등학교는 '목공예의 이해 및 도마 만들기'를 주제로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일정으로 보은전통공예체험학교와 이 학교 음악실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부모 공예교실이 호응을 얻는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학교 강환욱 교사의 재능기부로 진행 중인 공예교실에서 참여 학부모들은 나무의 특성 및 재질, 목공 도구의 바른 사용법, 나무 소재에 따른 도마의 특징 등을 배우며 자신들의 개성을 살린 특별한 도마를 만들었다.

특히, 농한기인 1월에 실시함으로써 학부모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다시금 경험하고 자기 계발은 물론 여가 선용도 할 수 있는 훌륭한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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