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장중식기자] 22일 오후 1시 40분쯤 세종시 반곡동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은 공사장에서 근로자 7명을 구조했지만 이 가운데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32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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