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대 대학인문역량강화(CORE)사업단이 28일 대학 개신문화관 리셉션실에서 '2018 충북대 코어사업단 사업성과 전시회'를 개최했다.

성과 전시회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진행된 충북대 코어사업 프로그램 진행 내용과 주요 사업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지역사회와 학내 구성원들과 인문학적 가치 확산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충북대가 지역시민과 함께 만든 인문학적 성과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단 주요성과와 대표성과를 전시물, 출판물,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 '원데이클래스' 부스도 운영해 드림캐처, 마크라메,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등 행사를 사전 신청받아 진행했으며,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배득렬 충북대 코어사업단장은 "인문학 진흥과 가치 확산,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된 '대학 인문역량 강화사업(CORE)'이 대장정 막바지에 다다랐다"며 "지난 3년간 충북대 코어사업단은 인문학 가치를 알리고 융복합적 창의력과 비판적 사고를 길러주며 다양한 가치가 공존하는 소통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위해 힘써왔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