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기자] NH농협은행 충북영업본부는 29일 본부직원을 대상으로 '토론학습(하브루타)' 교육을 실시했다.

'하브루타'는 서로 짝을 지어 질문과 대화를 통해 토론하고 논쟁하는 유대인 전통의 학습 방식이다. 농협은행은 각 영업점에서 직원의 상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브루타(토론학습)를 현장교육 방식으로 도입 적용하고 있다.

태용문 충북영업본부장은 "전 영업점이 토론학습을 매주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토론학습문화의 정착을 통해 직원들의 마케팅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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