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정을 나눴다.

이상천 시장은 지난달 30일 제천영육아원과 주원실버요양센터를 찾아어려운 어르신과 아동들을 위로했다.

이 시장은 "즐거운 명절일수록 지역 내 어려운 이웃부터 살펴보는 것이 도리"라며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한 번 더 되돌아보고 사랑은 나누는 명절 문화가 정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는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쌀 550포와 라면 221박스 및 기타 위문품을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는 데 힘을 보탰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