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백운화당2지구·영천1지구’지적재조사를  한국국토정보사 제천지사가 맡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백운면 화당리 2번지 일원 930필 101만500여㎡의 '백화당2지구'와 영천동 999-2번지 일원 214필 7만4000㎡’'영천1지구'는 이달부터 현황조사 및 기초점 측량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에 돌입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신기술에 의해  경계를 정확하게 조사 및 측량해  현실경계와 일치하게 새로운 지적공부를 제작함으로써 미래 경쟁력 있는 스마트 지적을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특히 영천1지구는 도시재생뉴딜사업 협업지구로써 도시재생과 지적 불부합지 해소가 동시에 추진돼  사업추진에 효율을 기함은 물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첨단 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더 이상 토지경계 분쟁은 사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민원지적과(☏043-641-589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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