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1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까지 40여회 시민 정보화교육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스마트폰활용&SNS, 블로그·카페활용, 이미지편집, 동영상제작,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DIAT자격증반(엑셀, 한글, 파워포인트) 등 9개 과정이다.

시는 지난해 교육장 환경개선 공사 및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한 컴퓨터를 교체했다.

올해는 비디오프로젝트를 교체해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

제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천시청 교육포털 홈페이지(http://edu.jecheon.go.kr)를 통해 과정별 1개월 전부터 신청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보화교육에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기초부터 활용까지 맞춤식의 교육과정이 편성돼  있다”며“지역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에도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정보통신과 정보기획팀(☏043-641-574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