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생활문화예술 활동역량 강화를 위해 '2019년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문화예술동아리의 활동 지원을 통한 '삶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실현'과 '도민 중심의 생활문화예술지원 실행'에 목적이 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5일까지고 도내에서 활동 중이며 구성 인원 7인 이상, 설립 6개월인 동아리가 대상이다.

동아리에 파견하는 전문강사는 관련 분야 전공자로, 5년 이상의 전문 문화예술 활동 경력 등의 자격을 갖추면 된다.

자세한 조건은 재단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홈페이지(http://www.cbfcal.or.kr)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 접수는 이 홈페이지에서 지원 분야 별로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도민들에게 생활 속 다양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지역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 등 문화예술도시 충북 기반 구축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는 재단 생활문화팀(☏ 043-224-5614·5612)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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