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의 명문고 설립을 위해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가 처음으로 대면한다.

6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지역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7일 오전 11시 충북연구원 3층 중회의실에서 양 기관이 첫 테스크포스(TF)팀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는 도교육청에서 이광복 교육국장 외 5명이 참석한다. 충북도에서는 임택수 정책기획관 외 5명이 참석해 양 기관에서 12명이 배석하게 된다.

양 기관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미래형 학교 모델 창출 추진 방안과 TF팀 운영 방안 등을 협의한다.

이날 첫 TF팀 회의 개최는 지난해 12월10일 충북도교육청과 충북도 양 기관이 지역 미래 인재 육성 합의에 따른 첫 후속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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