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본부장 전용석)는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8 상호금융대상(大賞) 평가'에서 유성농협을 비롯한 3개 농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상호금융대상은 전국 112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 경영관리, 고객관리 등 33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부문 최고의 시상제도다.

특히, 유성농협(조합장 류광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또한 자산건전성 척도인 클린뱅크로도 선정돼 종합적인 역량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밖에 대전원예농협(조합장 김의영)과 회덕농협(조합장 김영국)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전용석 대전본부장은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적극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결과"라며 "고객의 행복, 농업인 소득증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상호금융 사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