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광역치매센터는 오는 9일 충북대학교병원 충북광역치매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 청소년 기억지키미' 수료식을 연다.

이 날 총 48명의 활동가 중 24명이 수료증을 받으며 우수활동가 5명, 우수활동리더 2명을 표창하고 기억지키미 활동 사례 공유의 시간도 갖는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들은 지난 1년 간 월 1회 노인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를 찾아가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치매愛기억담기 워크북 등 치매파트너플러스 활동을 했다.

청소년 기억지키미는 충북고, 상당고, 세광고, 오창고 학생들의 자발적인 신청으로 구성됐으며 치매파트너 및 워크북교육 이수 후 경증치매 노인을 위한 1대 1 맞춤형 치매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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