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박재남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주민센터는 7일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참여한 발대식과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2019년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노인의 소득 창출과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발대식 후 직무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 소개와 참여 시 지켜야 할 안전수칙 등을 교육했다.

전재천 금천동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들이 올 한 해도 사건·사고 없이 건강하게 사업에 참여, 지역 환경 정화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며 "일자리를 통해 즐겁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올해 금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은 이 달부터 매일 두 시간씩(한 달 30시간) 9개월 동안 지역 환경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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