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별 체험강사·공연단체 모집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문화재단은 도심 속 문화 쉼터로 자리 잡고 있는 충북문화관(옛 도지사 관사)에서 오는 4~11월 매주 토요일 오후 문화예술로 소통하고 체험하는 '신나는 토요한마당'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토요일 오후 도민 누구나 문화관을 방문하면 가족단위로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과 더불어 문화재 해설과 전시 관람 등을 즐길 수 있다.

이를 위해 충북문화관은 문화예술 체험 행사를 진행할 체험강사 및 공연단체를 모집한다.

초상화(캐리커처) 그려주기를 비롯해 생태자연놀이, 유아체육, 과학실험, 마술, 숲 체험 등 놀이를 통한 협동심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 강사 및 야외 공연이 가능한 공연단체가 대상이며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오는 12~22일 재단이나 충북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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