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치서 내달 14일까지 진행… 연습경기 10G 진행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이 일본 고치 스프링캠프를 위해 10일 인천국제공항(RS704편)을 통해 출국했다.

최계훈 퓨처스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2명, 포수 4명, 내야수 7명, 외야수 3명 등 35명 규모로 꾸려진 이번 캠프는 11일부터 일본 고치시영구장에서 '4일 훈련·1일 휴식' 체계로 진행된다.

또 오는 24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전(戰)을 시작으로 일본 실업 및 독립리그 팀들과 총 10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이후 다음 달 14일을 끝으로 캠프를 마치고 그 달 15일 귀국한다.

한화이글스 퓨처스 선수단은 구단 목표인 '주전급 뎁스 강화' 실현을 위해 캠프 기간 효율적이고 집중력 있는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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