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학교 학생 대상으로 의정체험형 프로그램

[대전=이한영 기자] 대전시 유성구의회가 다음달부터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지역구 의원과의 만남, 모의의회 체험교실 실습, 의회시설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대상자는 오는 22일까지 초·중학교 10개 학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지방자치 모의의회 체험프로그램 참가자 전원에게는 유성구의회 로고가 담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하경옥 의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의회정치를 통한 민주주의 절차 과정을 학생 스스로 체험할 수 있도록 모의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한다"며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구의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모의의회 체험교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구 의회사무국 의사담당(☏042-611-2645)으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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