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도국제교육원 북부센터는 12일까지 도내 중등교사를 대상으로 중등교사 영어연수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신설된 과정으로, 도내 중등교사 20명이 참가한다. 

교사들은 영어 의사소통능력 신장과 교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전략을 공유한다.

특히 수업전문가를 초청해 학생 중심 수업에서 필요한 실용적인 말하기, 쓰기 수업 전략, 평가 방법에 대한 특별 강의도 같이 진행한다.

충북도국제교육원 북부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도내 중등 영어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좀 더 많은 교사 대상의 연수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