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일보 이한영기자] 한밭대학교 입학본부는 12일 대학 및 유성호텔에서 대전 대신고등학교 학생 360여명을 대상으로 4차 '와요(WAYO) 학교탐방'을 연다.

이번 탐방은 지난해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면서 고교생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3차례 진행된 '와요(WAYO) 학교탐방'은 대전과 세종·충청·경북지역 13개 학교 1700여명이 참여해 열띤 호응을 일궈냈다.

이번 학교탐방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창조적 혁신'을 위해 효과적인 아이디어 창출할 수 있는 방법인 'TRIZ 교육'을 제공한다.

또 예비수험생들에게 대학입학 전형, 학생부종합 전형을 안내하고, 자기소개서 작성방법 및 블라인드 면접에 대한 교육도 실시한다.

박정호 입학본부장은 "와요 학교탐방을 통해 한밭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고 고교생들에게 맞춤형 대학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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