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12일 증평공립휴먼시아어린이집 민간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그동안 공개모집을 통해 위탁운영신청자를 접수 받고 지난 1월증평군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김윤식씨를 위탁운영자로 최종선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누리과정 운영비, 기타 운영비 등 연간 2억2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수탁자는 어린이집의 시설 및 장비 관리와 종사자 및 보육아동 관리 등 어린이집 운영 및 사업전반을 책임진다.

위탁기간은 오는 3월부터 5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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